정치일반

국정기획위 702특공연대 찾아 부사관 처우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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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청소년 명예 국정기획위원 위촉식에서 이한주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지난29일 화천에 위치한 702 특공연대를 방문해 전방 부대 군 장병 복지 및 부사관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병 복무환경과 특히 중간 간부 계층인 부사관 처우 관련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복무 중인 병사와 부사관들이 참석해 다양한 고충과 제안을 전했다.

외교안보분과 위원들은 "최전방 부대의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은 튼튼한 안보의 초석"이라며 "군 장병 복무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제7사단 전망대도 방문해 경계 태세 및 현장 안보 상황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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