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 이사회가 옛 동원탄좌 폐경석 사면 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356억 7,200만원을 의결했다.
강원랜드 이사회는 31일 본사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23차 이사회를 열고 ‘2025년 협력사 복리후생 및 ESG 경영 도입 지원 관련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안’을 비롯한 ‘폐경석 사면보강사업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강원랜드와 협력사들의 상생을 위해 8억 6,200만원을 협력사로 전달해 성과공유금, 종합건강검진, 근로자 휴가 지원,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취득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기존 의결한 설계비 외 실 공사비 356억 7,200만원을 투자하는 ‘폐경석 사면 보강사업안’을 의결해 오는 2028년까지 사북읍에 위치한 옛 동원탄좌 폐경석 사면 보강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이사 3인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을 의결하고 내·외부 위원 5인으로 임원추천위를 구성하기로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