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시립미술관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주의:이미지의 연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전시 중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이끼와 돌을 이용해 나만의 자연을 직접 꾸미는 비바리움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총 4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1회차 친구(초등~고등학생), 2회차 아빠와 아이(6세 이상), 3회차 친구(20세 이상 성인), 4회차 연인이 각각 다른 일정에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이며, 회차당 총 5팀을 사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www.gn.go.kr/mu)에서 신청 대표자 또는 보호자 중 1인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033)640-4271)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장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테라리움으로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보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생태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