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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축제] 화천 상권 살린 ‘빨간 보약’ 경제효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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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소상공인·군장병 상생·경제축제 모델 제시
관광객과 면회객 대거 몰리면서 음식·숙박업 특수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현장영상]화천 상권 살린 ‘빨간 보약’ 경제효과 / 강원일보

【화천】화천토마토축제가 농촌에 수백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경제·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1~3일 화천군 사내면에서 열린 토마토축제는 흥행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메인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토마토를 사용, 농업인에게 도움을 줬으며 지역 상가와 숙박 업소는 전국에서 찾아 온 관광객과 면회객으로 크게 붐볐다.

축제 기간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토마토는 물론 참기름, 들기름, 된장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승리부대가 승리부대 장병의 밤과 군장비 전시 등으로 성공 축제에 힘을 보탰으며 최근 개장한 사내파크골프장은 축제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김명규 화천농협조합장은 “내년에도 최고, 최상 품질의 토마토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류희상 군의장은 “토마토를 생산한 농업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군장병, 기업 등 모두에게 만족을 준 상생축제”라고 말했다.

최문순 군수는 “토마토축제는 흥행과 지역경제를 모두 만족시켰다”며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글로벌축제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화천토마토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파크골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승리부대 군장비 전시장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워터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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