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까지 ‘여름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하천·계곡, 해변 등 모든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01명을 고정 배치한다. 또 여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오는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18곳에서 열리는 1,000명 이상 규모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