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양양 남대천서 7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경찰 신원 확인 나서

강릉 헬스장서 50대 남성 케이블에 눈 맞아
화천 풀빌라에서 낙상·홍천 농민 독사 물려

◇사진=연합뉴스

양양 남대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오전 6시55분께 양양군 양양읍 남대천 인근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신은 부패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지난 4일 오후 7시2분께 강릉시 입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A(52)씨가 끊어진 운동 기구 케이블에 눈을 맞았다. A씨는 시력저하 증세를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4시42분께 화천군 화천읍의 한 풀빌라에서는 이용객 B(58)씨가 넘어지며 돌에 부딪쳐 머리를 다쳤다. 홍천군 내촌면의 한 고추밭에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15분께 제초작업을 하던 C(62)씨가 독사에 물려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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