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 중앙동주민센터와 중앙동통장협의회는 8일 월화거리공원 일원에서 가뭄의 심각성과 물 절약 실천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물 절약 방안을 담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으며 캠페인 후에는 하수 맨홀 등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김진국 협의회장은 “지난 6일 가뭄 끝에 내린 단비에도 오봉저수지 해갈에는 역부족이었다”며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