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립횡성숲체원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도시락 체험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업으로 횡성의 8대 농·특산물을 활용한 '더덕한우김밥' '살사샐러드'를 개발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캠프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민·관·공 협력모델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