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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 상호 교류·협력 나서

자매결연 체결해 지역 간 상생발전·주민자치 역량 강화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고익수)와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신민식)는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고익수)와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신민식)는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구】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는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읍 및 고산동 주민자치 회원과 양구군·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 사업, 문화·관광 교류,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어르신 프로그램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올해 중 교류행사와 공동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익수 양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주민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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