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쌀 '어사진미'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횡성쌀 '어사진미'가 14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쌀의 날 행사에서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사진미는 지난 7월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쌀 브랜드 중 매출액 10억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 발표한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에서 1위에 올랐다. 어사진미는 1차 품종 및 품위 평가와 한국식품연구원의 식미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맛과 향, 식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횡성쌀의 품질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게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로 횡성쌀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