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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거주 최법진 작가 서울 인사동에서 '물성과 감성의 교감'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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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갤러리 선정 작가전의 일환
오는 27일~9월1일 갤러리은에서 진행

【태백】태백에 거주하며 석탄가루를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법진 작가가 서울 인사동에서 오는 27일부터 개인전을 펼친다.

다음달 1일까지 갤러리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전에서 최법진 작가는 '석탄가루 물성과 탄광촌 풍경 감성의 교감'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별도의 개막행사는 없고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도지회, 강원갤러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2025 강원갤러리 선정 작가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강원 미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국내외 미술계에 얼리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작가가 릴레이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법진 작가는 강원대(춘천) 문화예술대학 교수, 문화예술대학 학장, 백령아트센터 관장, 미국 써던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방문연구교수, 중국 산동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개인전은 물론 한국미술 청년작가회전, 한국현대미술 최전선전, 부산 청년비엔날레, 서울 현대미술제, 강원현대작가회전, 남북 평화통일미술축전, 미주한인 이민100주년기념 한국작가 100인 초대전 등 국내외 단체전에 500여회에 출품·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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