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은혜 "국민보다 개딸 목소리만 듣는 민주당, 민노총에 미래 저당 잡힌 이재명 정부…아마추어가 나라 잡아"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21일 "아마추어가 나라를 잡는다"면서 이재명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폭주를 멈춰 세울 힘을 국민께 구하고 호소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세금으로 집값 잡을 일 없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면서 "공약 100일도 지나기 전에 '그건 오산'이라고 정책실장이 말을 뒤집었다. 믿은 국민이 잘못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코스피 5000' 가겠다더니 양도세, 거래세 올리고 경제부총리는 현 1.0 수준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0이라 답하며 동학개미의 뒷목을 잡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면서 "배추 총리는 국가 채무가 얼마인지 모르고, 주식 해본 적 없다는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 물러서지 않으니, 무소신보다 무서운 게 무능임을 실감한다"면서 "무능을 잡아떼려니 변명이 길어지고, 이재명 정부 자체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여세를 몰아 민주당이 오늘부터 방송 악법, 기업 옥죄기 상법, 기업 몰아내는 노란봉투법 강행을 시도한다"면서 "대통령실은 일단 통과는 시켜놓고 시정하겠다는데 사람 잡고 나서 그때 치료법 찾겠다는 말과 다름없다"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나라를 복원하는 건 어려워도 무너뜨리는 건 한순간"이라면서 "국민보다 개딸 목소리만 듣는 민주당, 민노총에 나라 미래를 저당 잡힌 이재명 정부"라고 평가절하했다.

여기에 "15만원 배급주고 세금으로 뜯어내려는 이 나라, 이 혹정을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는 건지 오늘부터 필리버스터로 묻는 장정에 들어간다'면서 "아마추어가 나라 잡는 이 폭주를 멈춰 세울 힘을 국민께 구하고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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