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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 정선의 이색 답례품과 지역 특산품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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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종 답례품과 지역 특산품 홍보 및 전시·판매
관광 관련 이색 답례품, 1+1+1 이벤트 등 큰 호응

강원일보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에서 정선군의 이색 답례품과 지역 특산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상담과 홍보,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답례품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답례품에서 지난 5월 추가 선정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더한 총 100여 종의 답례품을 선보였다.

그 중 ‘수리취 찹쌀떡’을 비롯해 ‘해봄 참·들기름세트’, ‘프리미엄 정선한우’ 등 답례품은 단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권, 로미지안 가든 숙박권, 와와군 시티투어 2층 버스 승차권 등 정선 관광과 관련된 이색 답례품이 큰 인기를 끌며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정선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부스에서 인증받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와와군 미니캐리어’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는 물론 주민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영환 군 기획관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으며, 기부금이 주민의 실질적인 복지와 연계될 수 있음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2023년 1억 9,200만 원 대비 30%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강원일보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군이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원일보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정선군이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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