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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라지 주막촌 산책길 새로운 야간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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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다리~출렁다리까지 430m 경관조명 설치
야간 주민 안전 및 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유치

【정선】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 새로운 야간 명소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 산책길 경관조명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은 전통 주막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정선의 대표 관광지로, 정선의 전통 막걸리와 토속 음식을 즐기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군은 주막촌을 중심으로 4,300만원을 투자해 월령교(달다리)~출렁다리에 이르기까지 430m 거리에 볼라드 등기구 50여개 등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관 조명은 관광객들에게 아우라지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우라지의 미관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아우라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아우라지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여량면 아우라지 주막촌 산책길인 아우라지 월령교~출렁다리 간 430m 거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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