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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다양한 사전 행사로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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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만두 경연·시민서포터즈 출범·친환경 협약·이동 홍보 등
시민과 함께 축제 분위기 조성

◇원주시청.

【원주】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가 이어진다.

원주시는 축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 확대와 친환경 실천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27일 오후 1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두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서포터스 '‘만두덕후'는 29일 오후 3시50분 원주시청 로비에서 출범식을 한다. 서포터스는 시민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 홍보, 현장 지원 활동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에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입기자단, 서울 청량리역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만두차'를 운영한다. 만두 시식, 축제 캐릭터 소개,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축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경험을 판다,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10월 24~26일 원일로,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끼고 참여와 소통 속에서 축제의 성공 기반을 다지겠다"며 "원주만두축제가 원주 대표 글로벌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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