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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내달 6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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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스크린 활용한 다양한 영상 송출…60m 분수쇼 장관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원주】원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코스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가 시설보수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나오라쇼’가 음악분수 시설보수를 마치고 다음달 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나오라쇼는 장마철인 7~8월 야외 설비 보호와 시설보수 작업을 위해 휴장 중이다.

하반기 운영은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 오후 8시40분부터 30분간 운영된다.

나오라쇼 본 공연 시작에 앞서 간현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전공연이 마련된다.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송출하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공연 관련 문의는 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033)749-48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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