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태백시장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 김홍규 강릉시장과 만나 급수차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한 달간 급수차 2대를 매일 2회 강릉시에 파견해 급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 지원기간을 연장할 예정이고, 필요 시 생수 지원 등 추가 지원책도 검토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2009년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경험하며 다른 지자체로부터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