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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철원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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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DMZ접경지역연구소 철원연구회는 27일 오후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홀에서 '세계적인 DMZ 글로벌 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도시 철원 조성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철원】철원군의 문화도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대 DMZ접경지역연구소 철원연구회(회장:신인철)는 27일 오후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홀에서 '철원에 문화를 입히자! DMZ 글로벌 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도시 철원 조성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지역 문화예술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철원 출신 김선경 작가가 '세계적인 DMZ 미술관 건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철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국제적 문화명소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천대웅 철원예술단장이 '철원만의 콘텐츠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철원예술단의 활동을 조명했다. 또, 지역 문화예슬 부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이사장은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환경조성과 과제'를 발표했다. 신인철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철원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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