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춘천 자동차 공업소 화재…강릉 승용차 부딪쳐 4명 다쳐

홍천 25톤 트럭 불…10여분만에 진화
원주 40대 몰던 화물차 가드레일 ‘쾅’
태백 SUV·1톤 트럭 충돌해 1명 다쳐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21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났다. 사진=독자 제공

춘천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21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자동차 공업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 등을 현장으로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5시33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40분께 홍천군 북방면에서도 25톤 화물차에 화재가 났다. 불은 차량 전선 일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2일 낮 12시1분께 강릉시 죽헌동에서 K7 승용차와 QM3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9시6분께 원주시 문막읍 42번국도 대둔IC 인근 도로에서는 A(48)씨가 몰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어깨 등을 다쳤다. 같은날 오전 6시53분께 태백시 황지동의 한 중학교 인근 도로에서도 싼타페 SUV와 1톤 트럭이 충돌, 1명이 다쳤다.

◇2일 오전 5시40분께 홍천군 북방면에서 25톤 화물차에 화재가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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