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12일부터 27일까지 남산골문화센터 미담관에서 '직전의 그림책전-어디로 갔을까 구름모자'를 한다.
전시에는 부부작가 김근희씨와 이담씨의 유화, 왁스페인팅 작품 56점이 전시된다. 그림책으로 묶기 직전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김근희, 이담 작가는 미국과 국내에서 순수회화와 창작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서울과 미국 뉴욕을 오가면서 삶과 자연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재외 거주 한민족을 다룬 최초의 그림책 '폭죽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