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진짜 괜찮은 사람(8일 밤 10:10)=최종 선택을 이틀 앞두고 쌓여가는 오해 속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러브라인이 있다. 그토록 바라던 다혜와의 데이트를 나선 현진! 러벗 김남희도 감탄한 필사의 먹방 플러팅을 시작하는데. 그런데 다혜가 차에서 잠들 뻔 했다? 한편 러벗하우스 최초! 네 남녀의 더블데이트가 시작된다. 수진은 동하와의 나이 차이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고 깊은 밤 그녀를 또 한 번 뒤흔들 대나무숲 데이트에 나서게 되는데. ‘커플 팔찌 사건’의 후폭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N 한 번 더 체크타임(8일 오후 8:10)=‘이혼 전문 배우’ 이시은과 남편 박교영이 ‘한 번 더 체크타임’을 방문했다. 과거, 출산 이후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배우 이시은. 게다가 심각한 혈관 질환 가족력까지 있었던 터라 건강을 위해 ‘당독소’ 관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체내 당독소 관리로 10㎏ 감량에 성공하면서 지금은 5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중이다. ‘당독소 관리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그녀. 과연 부부의 당독소 관리 비법은 무엇일까?
▣JTBC 톡파원 25시(8일 오후 8:50)=하루 아빠 '심형탁'과 미스터리 세계로 떠난다. 중국 시안, 영국 바스, 미국 뉴욕 랜선과 단돈 5천엔으로 즐기는 일본 도쿄 여행법을 소개한다. 들어는 봤나! 중국의 이색 문화 ‘술잔깨기 체험’. 아찔한 화산 위를 걸으며 도파민 터지는 시안 여행 현장으로! 먼저 당 현종과 양귀비의 휴양지로 알려진 화청지를 찾아간 톡파원은 두 사람이 사랑을 약속하며 온천을 즐겼던 장소이자, 온천물로 세수를 하면 양귀비처럼 예뻐진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약수터를 둘러본다.
▣KBS 1TV 인간극장(8일 오전 7:50)=나이 50에 벌써 손주가 셋이라고! 충북 옥천의 시골 마을을 주름잡는 미용실 원장님이자 10년 차 복숭아 농부인 김선옥(50)씨의 이야기다. 남들은 늦둥이를 보기도 하는 나이에 벌써 할머니가 된 선옥씨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고등학생 때 남편 곽영섭(55)씨를 만나 20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된 선옥씨. 삼남매 다 키워서 내보내고, 45살엔 급기야 할머니가 됐다. 자식들 다 키워서 내보낸 요즘에서야 부부가 서로를 돌아보게 됐다고. 제대로 피어 보지도 못하고 아내이자, 엄마가 됐던 선옥씨. 이제야 제대로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OCN 콘스탄틴(8일 오후 6:30)=존 콘스탄틴, 인간 세계와 지하 세계의 경계에 선 절대구원의 힘!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인간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악과 싸우지만, 그에게 성스러운 사명감 따윈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