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 방안 도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을 이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단계별 로드맵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는 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위원인 최재민(원주) 회장·박대현(화천) 간사·김용래(강릉)·이지영(비례)·전찬성(원주) 의원과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원 리더스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맞춤형 통합돌봄 7단계 프로세스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 △재정 확보 방안 및 단계별 로드맵 제시 △강원형 은둔·고립 청년 통합돌봄 모델이 가져올 정책적·사회적 기대효과 등 지난 6개월간 수행해 얻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돌봄 정책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재민 회장은 “이번 연구 성과가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