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사)영월군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반 허지후(-54㎏·내성초교) 선수가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성(영월고)·김선희·엄소정(석정여중)·권태현·김가희·김민중(영월초교) 선수 등도 출전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발표했다.
강민수 영월군스포츠클럽 주임은 “이번 성과는 도 단위 대회를 넘어 전국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영월군스포츠클럽의 저력을 대외에 알린 의미 있는 결과”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예정된 잔여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과 컨디션 관리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