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소방서(서장:이광순)가 강릉시의 가뭄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10일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장기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시행된 강릉시에 지난 8월27일부터 현재까지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을 투입해 생활급수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수지원은 제한급수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활용해 식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를 위함이다.
이광순 서장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