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페이스북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2주간 실시한 이벤트를 통해 시 공식 페이스북 구독자 수가 3만6,852명에서 3만7,557명(9월 2일 기준)으로, 705명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난 70년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와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70년 전통은 기본! 100년 미래는 옵션!’ 등 1,000여건의 메시지가 답지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 치킨세트(3명), 커피쿠폰(97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시 공식 페이스북은 시정 소식과 함께 관광지, 둘레길, 축제 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 중 3회차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