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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이웃 곁 지켜온 봉사자들, 성공적인 도민생활체육대회 위해 힘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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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체육회는 10일 동강한우에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한다.
영월군체육회는 10일 동강한우에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한다.

【영월】묵묵히 이웃 곁을 지켜온 봉사자들이 성공적인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군체육회는 10일 동강한우에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군이장연합회와 철쭉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해병대 전우회, 영월신협두손모아봉사단, 영월은하수로타리클럽, 주천면생활개선회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5,000시간 이상을 봉사해 ‘으뜸왕’ 칭호를 받은 차금하(여·63)씨도 개인 봉사자로 나서기로 했다.

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경기장과 주요 안내소 곳곳에서 민원 종합 안내, 급수 및 음료 지원, 교통·주차 안내, 관람객 안전 관리, 청결 유지 등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군체육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쌓아 올린 나눔의 시간들은 지역사회의 힘이자 이번 생활체육대회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의 큰 힘”이라며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보여주는 봉사의 마음이 영월을 빛내고,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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