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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어린이 가족공연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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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연주단·스토리텔러 협연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가족문화축제 완성

【정선】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인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각각 어린이 가족공연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폐광지역 아동·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기획됐다.

두 차례 공연에는 폐광지역 주민 75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구연동화 전문 스토리텔러 홍다통통의 해설과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 배우 김영노의 피노키오 연기가 결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연장 밖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고래 탐험 체험 부스와 피노키오 인형 공예, 요정마을 포토존 등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관람을 넘어, 장애에 대한 존중과 가족 간 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0월과 11월에도 한빛예술단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참여하는 ‘희망이음콘서트(명작영화 OST)’를 삼척과 태백에서 무료로 개최할 예정이다.

◇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인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이 지난달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각각 개최돼 폐광지역 주민 750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인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이 지난달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각각 개최돼 폐광지역 주민 750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보인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공연이 지난달 30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각각 개최돼 폐광지역 주민 750여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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