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회장:김재동)는 11일 횡성문화원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횡성군대회'와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에는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의 빛을 발한 독후감, 편지글, 그림 등 3개 부문에 총 2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골든벨에는 횡성지역 초교 4~6학년생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정도서를 바탕으로 한 퀴즈풀이를 통해 독서 이해력과 협동심을 겨뤄 골든벨 1개 팀과 실버벨 2개 팀이 선정됐다.
김재동 횡성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군민 모두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