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관장:김홍석)이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체험활동 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초·중·고교생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ITQ자격증, 아이엠 파티시에, 미니어처 인테리어, 바리스타, 게임프로그램 공작소, 애니메이션 마카디자인, 무드핏 페이스페인팅, 수제 네일팁 디자인, 토요빵카페, 뉴스포츠 빅발리볼, K-축구, K-풋살, K-농구 등 모두 13개 과목이며,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