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가족센터 주관 '제3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가 지난 13일 명륜동 댄싱공연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OW(World culture Of Wonju)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2만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했다. 특히 아프리카, 스위스 등 다채로운 국가의 세계문화공연부터 세계전통놀이, 세계전통의상 체험, 현지인이 만드는 세계 음식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