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 더덕축제 19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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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제12회 횡성더덕축제(축제위원장:권순화)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횡성군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더덕, 즐거운 축제, 신나는 청일'을 주제로 횡성의 8대 명품의 하나인 더덕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방문객들과 함께 더덕 빨리 까기, 더덕 자루 옮기기, 더덕 바구니 이고 달리기, 더덕 경매 등의 종목을 겨루는 더덕올림픽을 비롯해 매일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금 3.75g의 주인공을 뽑는 황금더덕찾기, 더덕요리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축제 둘째 날 펼쳐질 제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권순화 축제위원장은 "횡성 더덕축제는 더덕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향토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횡성 더덕의 향과 맛, 그리고 건강효능은 물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횡성더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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