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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전통문화교육원, 송기성 민화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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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송기성 민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 위의 원주아리랑’라는 주제로 전통 민화를 현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그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가구에 민화를 장식한 생활작품 40여점이 공개된다.

송기성 작가는 원주의 정서와 역사적 경험이 응축된 원주아리랑과 민화를 결합, 현대적 예술감감으로 창작 활동을 해온 민화작가다. 오는 26일에는 초대전과 연계한 특강도 열리며, 송기성 작가에게 직접 민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원용묵 전교는“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해석을 통해 원주의 정체성과 민화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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