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좌식배구대회가 18일 삼척복합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1부 청정수소부(춘천, 원주, 삼척, 홍천)와 2부 드림시티부(동해,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개 시·군 대표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심영곤 도의원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의 도전을 응원했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