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는 태백 전지훈련 특구의 시초가 될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조성 사업 부지인 구 함태초교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는 완공 후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설로 활용된다. 동시에 일부 공간은 시민 생활체육인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문곡소도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전지훈련센터를 연계, 소도마을을 전지훈련 특구로 조성하고 지역 체육과 관광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철거 공사는 단순히 낡은 건물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태백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철거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질 전지훈련센터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