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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사내초교 ‘개교 100주년’ 27일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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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웅비 상징 조형물 제막식·발전 기금 전달  
역사·작품전시회, 축하공연, 기념식수 등 풍성

◇화천사내초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앞두고 김은주 교장, 변지량 추진위원장, 정수영 총동문회장 등이 전시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 사내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교내에서 열린다.

사내초교, 총동문회,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학교, 동문,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변지량 기념사업추진위원장, 김경수(의료법인 호반의료재단 이사장) 동문, 길종갑 동문, 용담2리 개발위원회에 학교장 감사패가 전달된다. 기념사업추진위는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한다.

또 기념조형물 제막식, 역사·작품 전시회, 기념식수, 학생들의 합창·바이올린·K-POP댄스 축하 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사내면 주민들의 농악·난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0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해 동문 등으로 부터 1억원 이상의 후원 및 협찬을 받았다.

또 기념식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교발전을 위해 ‘100주년 기념사업회’로 계승 법인화하고 백서발간, 온라인 기록 보존, 매 10년 단위 기념행사 전통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은주 사내초교장, 변지량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은 “100년 역사의 전통을 기리고 학생과 동문,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 100년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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