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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시 꿈이룸 축제...지역대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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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10월11일 원주문화원
한라대, 경동대 진로체험 부스 운영

◇원주시청.

【원주】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가 다음달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한 참여형 축제다. 특히 올해는 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대학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AI, 로봇, 드론,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예정됐다.

한라대는 대포 발사 챌린지, 춤추는 로봇, AI 동화책 제작소, AI코드 마법사, 코딩 챌린지, VR 에듀버스, VR 트럭 등 5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동대는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4개 메디컬 특성화 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VR·XR 가상현실 게임, 드론 빙고 게임, 로봇 코딩 미션 등을 선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대학과 기관이 함께 하는 자리로 더욱 뜻깊다"며 "학생이 역량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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