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드론시티 영월군,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전국에 알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월군은 14일 오전 11시 영월읍 덕포 드론비행연구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영월’의 비전을 제시하는 ‘드론시티, 영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영월】드론시티, 영월군이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전국에 알린다.

군은 14일 오전 11시 영월읍 덕포 드론비행연구센터에서 청년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청년친화도시 영월’의 비전을 제시하는 ‘드론시티, 영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015년 드론시범공역으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드론 실증 인프라 구축 상황과 국가 차원의 드론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드론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특히 드론 실증시험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인재양성·산업생태계 조성 등 ‘드론시티, 영월’의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한다.

또 ‘드론산업은 영월’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염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테스트베드 조성 및 R&D 인프라 확충해 드론 전문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영월군은 2015년에 드론시범공역으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17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6개소에 구축한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유치했으며 고정익 드론과 군집 드론 실증을 위한 드론테마파크를 2024년 준공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은 그동안 축적한 드론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