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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강릉찾은 관광객 137만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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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공원 등에서 다양한 ‘추석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강릉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공원 등에서 다양한 ‘추석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강릉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공원 등에서 다양한 ‘추석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강릉】추석연휴기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137만명에 달해 역대 명절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약 137만 명에 달해 지난해 87만 명보다 약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당일인 6일은 23만 8,000명이 방문, 역대 1일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 추석 19만 4,000 대에서 27만 3,000대로 크게 늘었으며, 철도 이용객도 4만 7,000명으로 파악됐다.

강릉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점과 가뭄이 해소된 강릉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월화거리, 허균허난설헌공원 등에서 다양한 ‘추석명절 관광객 맞이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4일부터 5일까지 대도호부관아와 허균허난설헌공원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달빛 한복점, 다도를 체험하는 ‘강릉야행투어’를, 7일 저녁 경포해변에서는 ‘한복콘서트’를, 7일부터 9일까지 경포여행자센터에서는 다도·커피·한과 체험과 버스킹, 강릉농악, 관노가면극 공연, 민속놀이 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행사’와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강릉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이번 추석에 강릉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명절에도 더 풍성한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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