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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기간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에 6만명 넘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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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열흘 연휴 기간 6만2,654명 방문
소금산 캐이블카·출렁다리·미디어 아트센터 등 큰 인기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12일 열흘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방문객 수가 총 6만2,654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대거 찾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만7,787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와 최근 개장한 미디어 아트센터 등 주요 관광 시설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단은 올 연휴 기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인력을 보강하여 큰 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간현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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