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8회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이 14일 1억3,5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을 돌파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춘천MBC, 사단법인 사랑나눔가 주최하고 춘천북부·동부·남부·소양강댐노인복지관,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최근 춘천 내 25개 읍·면·동 전달식을 모두 마쳤다. 누적 모금액은 14일 기준 1억3,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모금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주제로 한 행복사진 공모전도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또한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해 ‘좋아요’, ‘댓글’, ‘공유하기’ 등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후원이 가능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따뜻한 마음이 역대 최대라는 놀라운 결과로 나타났다”며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033)255-9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