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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시민의회 추진단' 발대…허소영 강원지역위원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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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지방선거 시민의회추진단이 14일 서울 문화공간 온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허소영 민주당 도당 수석대변인이 강원지역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2026 지방선거 시민의회 추진단이 14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추진단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의회'를 활성화는 것을 과제로 움직인다. 허소영 민주당 강원도당 수석대변인이 강원도지역위원장이자 추진단 부단장을 맡아 활동한다.

추진단은 유럽 각국에서 상설 기구로 자리잡고 있는 '시민의회'가 대의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의회를 입법화해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계획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주요 의제화에 나선다. 특히 정부의 국민주권 기조에 부합하는 만큼 시민의회법, 국민주권위윈회법, 개헌절차법 등을 을 만들고 실질적인 국민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허소영 강원도지역위원장은 "국민주권, 시민주권은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시대정신이다. 풀뿌리주민주권에서 국가 단위의 숙의의제까지 시민 참여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역에서부터 시민의회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후보들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연대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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