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에서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김 부대변인은 앞으로 당의 주요 결정사항과 정책, 브리핑, 논평 등을 국민과 당원에게 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남부권 위원장,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중고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부대변인은 “APEC 정상회담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부대변인 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공식 스피커라는 중책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강원도와 태백시 폐광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