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 동남권 발전 해법 모색…‘제2회 발전방안 간담회’ 양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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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16일 양양 설해원에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글로벌본부와 강릉·동해·속초·삼척·평창·고성·양양 등 7개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 영동·남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해안권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비지정 해수욕장 체계적 관리 등이 논의됐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의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오늘 논의된 실행 가능한 과제들은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강원 동남권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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