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시, 장기요양기관 90개소 대상 지정갱신 심사 착수…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제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강릉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6일 ‘1차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총 9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자료 및 기관별 행정처분 이력을 토대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병행해 이뤄진다.

주요 심사 항목은 설치 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등이다.

서은영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정갱신 심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투명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