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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정례회 시작…"행정복합타운 주민·시민단체 참여해야"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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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시의원 '행정복합타운' 5분 발언
내달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등 펼쳐

【춘천】 춘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 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5분 자유 발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정경옥 의원은 "도와 춘천시의 줄다리기에 주민이 지쳐가고 있고 행정 지연은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발전 의지를 약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번지고 있다"며 "시민 단체와 주민 대표가 참여할 수 있는 협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희자 의원은 청소년 교통 및 건강 분야 지원, 김지숙 의원은 청소년 정책, 권주상 의원은 농산물 폭염 및 한파 예방 대책, 신성열 의원은 석사동·효자2동 대학가 지원 정책, 정재예 의원은 AI 육성 정책 등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각각 진행했다.

김진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시정 사업을 더 충실하게 검증하고 평가하며 의회의 책무를 강화하고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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