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영동 중심 비·강원북부산지 올해 첫 눈 예보

아침 최저 4도…강원북부산지 서리·얼음 가능성
20~21일 영동 예상 강수량 10~50㎜
20일 강원북부 1,200m 높은 산지 1cm 안팎 눈

◇강원일보 DB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24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예상 강수량은 영동 10~50㎜다.

강원북부산지에는 1cm 안팎의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19일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20~21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3도 안팎으로 낮아지는 등 전날보다 5~10도 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지역별 낮 최저기온은 철원 4도, 화천·대관령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7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횡성 17도, 원주·춘천 16도, 철원 15도, 강릉 13도, 속초 12도, 태백 10도, 대관령 7도 등이다.

21~22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동해중부해상에는 21일 오후까지 매우 강하게 바람이 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북부내룩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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