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중기청, 전통시장 화재 대응 역량 강화 안전한국훈련 개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박순홍)은 지역 전통시장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 정선 아리랑시장 인근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가정해 진행되며, 시장 상인,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화재 인지 및 초기 진화 △119 신고 및 비상연락망 가동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 △부상자 응급조치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현장 수습 및 복구 절차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특히 현장 대응팀과 상황실(지휘본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지휘본부는 화재 발생 시 대응 단계를 신속히 조정하고, 관계기관별 임무 수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훈련 후에는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평가 및 개선 방향 도출까지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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