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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함께 보는 영화” 2025년 가치봄 영화축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축제’가 오는 25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

2025 강원수어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치봄(배리어프리) 영화축제에서는 한국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된 영화를 상영해 청각·시각장애인 등 누구나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는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정성준·박동진 감독의 ‘봄의 언어’, 박재범 감독의 ‘짱뚱이네 똥황토’ 등이 상영된다. 현장에서는 한글자막(CC) 인식개선 캠페인과 가치봄 영화 관련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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