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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 대전환 100년의 미래]재난·재해 극복 신속한 금융 지원…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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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본부
도내 은행 중 유일 중소·벤처·창업 기업 육성 투자펀드금액 20억 조성
저소득·저신용자 서민금융 대출 지원…‘NH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도입

◇더든든밥십예금가입행사(2025년 3월21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기연)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금융을 확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금고, 강원자치도 교육금고 및 18개 시·군 지자체의 금고를 관리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최고의 디지털 혁신은행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여신확대, 강원도 고용창출·유지자금 지원,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내 재난·재해 극복과 성장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올해는 도내 은행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출자금으로 투자펀드금액 20억원을 조성해 도내 벤처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강원지역 대표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도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단독으로 지원한데 이어 2023년 ‘난방비 폭등 긴급지원자금’을 협약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240억원 지원규모 금융지원, 2022년 산불피해지역(강릉, 동해, 삼척, 영월) 소상공인 대상 45억원 지원규모의 금융지원을 했다.

앞서 2021년도에는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백신자금’ 지원사업에 50억 원을 협약해 도내 기업 안정화에도 앞장섰고 2020년부터 2024년 말까지 강원자치도 내 중소·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도록 강원자치도와 협약을 통해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약 2,918억 원을 지원했다.

◇농협은행-금감원합동일손돕기(2025년 5월 27일 )

■강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강원본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설립 당시부터 올해까지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출연했다. 올해도 특별출연금 33억원, 임의출연금 36억 2,000만원을 출연해 총 누계액 376억 원을 출연했다.

올해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대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올들어 8월말 현재 204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5,644억원(올해 8월 기준)의 대출금을 지원하는 등 정책자금 금융지원에도 앞장섰다.

■강원도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은행=디지털시대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통장이나 카드 없이 지정맥을 이용한 바이오인증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NH손하나로인증’ 서비스를 도입했고, 금융권 최초 공항 출입국서비스와 연계한 바이오항공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 전자창구(PPR)를 설치해 고객들의 서류, 전표 작성과정을 단축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활용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내 최초로 철원 접경지역에 위치한 동송중앙출장소에 디지털데스크를 매주 1회 이상 운영, 대면채널 이용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격오지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디지털 혁신 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휴카드기금 전달(2025년 3월 20일)

■강원지역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은행,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NH농협은행은 도내 18개 시·군 금고를 포함해 61개 농협은행 점포를 기반으로 도내 지역화폐 유통에 앞장섰다.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사업과 함께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판매 2,827억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공급 및 판매해 카드나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안정적인 유통을 담당했다. 도내 금융권 중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으로 도민들에게 최적의 지원을 통해 신뢰를 얻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김기연 본부장은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각 시·군 상황에 맞는 현장중심 경영을 주도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과 지역 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NH농협은행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존재가치를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협중앙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선포한 ‘농심천심운동’에 적극 동참해 농협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이라는 자긍심을 유지·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기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은행의 이익보다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은행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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