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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꿈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철원'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 오는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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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오는 25일 '배움이 꿈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철원!'을 주제로 제8회 철원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한층 넓고 쾌적한 '고석정꽃밭 내 잔디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한 해 동안 평생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생, 군 장병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배움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유공자 표창 및 성과발표 등 공식 개막행사가 열리고 축제장 곳곳에 철원군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가 운영하는 30여 개의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드론·칵테일 만들기와 영유아 오감발달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평생학습의 성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전! 어르신 문해골든벨'과 버스킹 형식의 버블·마술 공연, 시니어 모델 워킹 등 특별행사도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현종 군수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를 접한 주민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대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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